서울 근교 섬 트레킹 여행지로 유명한 장봉도는 걷는 내내 바다를 곁에 둘 수 있어 도심에서 벗어난 깊은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곳입니다. 특히 봄이면 섬 곳곳이 진달래와 벚꽃으로 붉게 물들며, 마치 동화 속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죠.
이 장봉도 트레킹 코스는 바로 **‘인천둘레길 16코스’**에 해당하며, 완만한 난이도와 다채로운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인천둘레길 16코스란?
인천시가 조성한 인천둘레길 20개 구간 중 하나로, 장봉도 전체를 돌아보는 약 6.5km의 원형 코스입니다.
장봉선착장부터 옹암해변을 거쳐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루트로 되어 있으며, 평균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코스 경로
장봉선착장 → 옹암구름다리 → 팔각정 → 예림원 → 구름다리(흔들다리) → 거머지산 → 옹암해수욕장 → 장봉선착장
- 총 거리: 약 6.5km
- 소요 시간: 약 2~3시간
- 난이도: 하 (완만한 언덕, 초보자도 OK)
- 풍경 포인트: 해안절벽, 해변길, 진달래 군락지, 소나무 숲, 노을 전망
🧭 인천둘레길 16코스 지도 안내
인천둘레길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광정보센터에서 배포되는 16코스 지도를 참고하면,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 전망대, 쉼터, 편의시설 위치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지도에는 주요 지점별 소요시간, 방향 표지판 위치 등이 표기돼 있어, 트레킹이 처음이신 분들도 걱정 없이 이동 가능합니다.
💡 트레킹 코스 주요 포인트 다시 보기
지점 | 특징 |
장봉선착장 | 트레킹 출발 및 도착지, 섬의 관문 |
옹암구름다리 | 바다 위를 건너는 이색 구간 |
팔각정 | 조망이 뛰어난 정자, 벚꽃 명소 |
구름다리(흔들다리) | 해안 절벽으로 이어지는 짜릿한 흔들다리 |
거머지산 | 해식애 풍경과 숲길이 어우러지는 구간 |
옹암해변 | 해수욕, 갯벌 체험, 백사장 산책 가능 |
소나무 숲길 | 100년 이상 된 고목들의 그늘길 |
🌅 장봉도의 노을 – 하루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순간
트레킹을 마치고 옹암해변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장봉도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풍경입니다.
햇살이 바다를 하얗게 비추다가 점점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 장봉도 가는 법 & 교통 팁
- 출발지: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 배편 소요 시간: 약 1시간 (연평도, 덕적도 방향 연계 배편 있음)
- 선박 예약: 연안여객선터미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마무리하며
장봉도의 인천둘레길 16코스는 자연과 바다, 섬 고유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완벽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가볍게 걷고, 깊이 숨 쉬며, 찬란한 노을까지 함께하는 여행.
이번 주말에는 도시의 바쁨에서 벗어나, 조용한 섬 장봉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인천둘레길 16코스, 지도와 트레킹화만 챙기면 누구나 떠날 수 있는 소소한 모험이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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