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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6년 올해의 섬', 바로 거문도입니다. 거문도는 여수와 고흥 사이, 남해 먼바다에 위치해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올해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맞물려 섬 내 관광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었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1. 거문도 배편 시간표 및 예약 방법 (여수 & 고흥)



거문도로 가는 길은 크게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과 고흥 녹동항 두 곳으로 나뉩니다. 각 항구별 특징과 최신 시간표를 확인해 보세요.
① 여수항 출발 (쾌속선 '하멜호')
여수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소요 시간이 짧고 시내 접근성이 좋아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 운항 시간:
- 오전: 07:30 출발 (약 2시간 20분 소요)
- 오후: 13:10 출발 (약 2시간 20분 소요)
- 요금: 성인 편도 기준 약 46,500원
- 특이사항: 쾌속선이므로 멀미약 준비는 필수입니다.
② 고흥 녹동항 출발 (차도선 '평화페리11호')
차량을 선적하거나 조금 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신다면 고흥 녹동항을 추천합니다.
- 운항 시간:
- 출발: 07:00 (거문도 10:20 도착)
- 귀항: 13:20 (거문도 출발)
- 소요 시간: 약 3시간 20분
- 휴항일: 매주 월요일 정기 휴항
- 특징: 여수항보다 요금이 저렴하며, 큰 배라서 멀미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여행 꿀팁: 배편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출발 전날 반드시 여객선사에 운항 여부를 재확인하고, '가보고 싶은 섬'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세요.
2. 거문도 여행 추천 코스: 1박 2일 정석 루트


거문도는 서도, 동도, 고도 세 개의 섬이 호수처럼 바다를 감싸고 있는 독특한 지형입니다.
[1일차] 역사와 자연의 만남
- 거문도항 도착 및 체크인: 고도에 위치한 항구 근처 숙소에 짐을 풉니다.
- 영국군 묘지 산책: 1885년 거문도 사건 당시 주둔했던 영국군들의 묘지가 남아있습니다. 역사의 아이러니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거문도 등대 트레킹: '목넘어'를 지나 거문도 등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최고의 코스입니다.
- 일몰 감상: 보로봉(전수월산)에 올라 다도해 너머로 지는 노을을 감상하세요.
[2일차] 신비의 섬, 백도 유람선 여행
- 백도 유람선 투어: 거문도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국가 명승 제7호인 백도는 환경 보호를 위해 상륙이 금지되어 있어 배 위에서 관람합니다. 서방바위, 각시바위 등 자연이 빚은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녹산등대 트레킹: 서도 북단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초원처럼 펼쳐진 능선길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특산물 쇼핑: 거문도 해풍쑥과 은갈치를 구매한 후 귀가 준비를 합니다.
3. 거문도 맛집 및 숙박 정보


섬 여행의 묘미는 역시 식도락이죠. 거문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를 소개합니다.
🍴 거문도 대표 먹거리
- 거문도 은갈치: 제주도 갈치만큼이나 유명합니다. 회, 조림, 구이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습니다.
- 해풍쑥 국 & 전: 거문도의 거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쑥은 향이 진하고 영양이 풍부합니다. 봄철에는 특히 별미입니다.
- 삼치회: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입니다.
🏠 숙소 추천
- 거문도섬 호텔: 백도의 환상적인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의 호텔입니다.
- 마을 민박 및 게스트하우스: 정겨운 섬마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덕촌리나 유림해수욕장 근처의 민박을 추천합니다.
4. 여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 신분증 지참: 배를 탈 때 신분증이 없으면 승선이 절대 불가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가능)
- 물때와 날씨: 거문도는 먼바다라 파도가 높습니다. 멀미에 약하다면 반드시 승선 30분 전 멀미약을 복용하세요.
- 트레킹화 착용: 생각보다 걷는 구간이 많고 경사가 있는 편이므로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가 필수입니다.
5. 마치며
거문도는 단순히 지나치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수록 그 깊이가 느껴지는 섬입니다. 2026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남해의 끝자락, 거문도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푸른 바다와 짙은 쑥 향기, 그리고 백도의 전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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