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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심도 배시간표(지심도 동백꽃 피는 시기) 배편예약

by 미리어네어 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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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심(心)'자를 닮은 섬, 거제의 보물 같은 섬 지심도 여행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남해의 푸른 바다와 붉은 동백의 조화는 그야말로 일품인데요. 지금부터 실패 없는 지심도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만 콕콕 집어 정리해 드릴게요.

지심도 배시간표(지심도 동백꽃 피는 시기)

지심도 알아보기

시작하기 전에 지심도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 갈게요.

<백섬백길 홈페이지 참조>

1908년 기록에 따르면 지심도에 13세대 61명이 거주했다. 일제는 1935년 지심도 토지를 국방용으로 매입 지심도에 살던 주민들을 거제 본섬의 지세포와 대동마을로 강제 이주시켰다. 지심도 포진지는 강제 징용으로 끌려온 조선인들에 의해 1936년7월10일 시작되어 1938년 1월 27일 완성됐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포진지는 4개다. 포진지에는 150mm 캐논포와 38식 기관총 등 무기들이 배치 됐다. 캐논포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최대 사거리는 20.2km나 됐다. 일제의 이런 초진지는 대마도와 시모노세키에도 배치됐는데, 1937년 시작된 중일전쟁과 태평양 쪽에서 진군해 올지로 모르는 연합군 함대를 저지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진지 근처에는 탄약을 보관한 탄약고도 땅굴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지심도에는 포진지를 운용할 1개 중대 100여명이 주둔했다. 이들 병사와 징용자들이 사용할 전등소, 발전소, 통신소, 헌병주재소, 장교숙소, 병사 숙소, 징용자 숙소, 대장간 일장기게양대 등의 시설이 만들어졌다.

1. 지심도 동백꽃, 언제 가야 가장 예쁠까? (개화 시기)

지심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동백나무 군락지입니다. 섬 전체의 70%가 동백나무로 덮여 있어 '동백섬'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죠.

  • 개화 시작: 보통 12월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 절정 시기: 2월 중순 ~ 3월 중순이 가장 화려합니다.
  • 낙화의 미학: 3월 말에 방문하시면 나무에 달린 꽃뿐만 아니라, 길 위에 툭툭 떨어져 레드카펫을 이룬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 지심도 가는 법: 터미널 정보 및 배시간표

지심도로 들어가는 배는 주로 **거제 장승포항(지심도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 출발지 정보

  • 명칭: 지심도 여객선 터미널
  • 주소: 경남 거제시 장승포로 56-2

🚢 정기 배시간표 (평일/주말 기준)

지심도행 배편은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동백꽃 시즌인 2~3월 주말에는 증편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수입니다.

구분 장승포 출발 (나가는 배) 지심도 출발 (나오는 배)
1항차 08:30 08:50
2항차 10:30 10:50
3항차 12:30 12:50
4항차 14:30 14:50
5항차 16:30 16:50

💡 꿀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원이 몰려 매진될 수 있으니, 온라인 예약을 활용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신분증 지참 필수!)

지심도 배편예약하기


3. 지심도 탐방 코스 및 소요 시간 - 지심도 둘레길

지심도는 경사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섬입니다. 섬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1. 동백 터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동백나무 숲길입니다. 지심도의 메인 포토존이죠.
  2. 마끝(해안절벽): 시원하게 터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 포진지 & 탄약고: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유적지로,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4. 그대 발길 머무는 곳: 탁 트인 잔디밭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입니다.

지심도 둘레길

지심도 선착장에 내리면 완만한 오르막길과 함께 둘레길 탐방이 시작됩니다. 전체 길이는 약 3.5km이며,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지심도 둘레길 미리보기

📍 놓치면 안 될 주요 포인트 (Check-points)

1. 동백 터널 (최고의 포토존)

둘레길의 초입부터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지심도의 상징입니다. 수백 년 된 동백나무들이 길 위로 지붕을 만들어, 낮에도 어둑할 만큼 울창한 터널을 이룹니다.

  • Tip: 3월 초순에는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을 모아 하트 모양을 만들어 둔 여행객들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어요.

2. 마끝 (해안 절벽)

'마끝'은 남쪽 끝을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갑자기 시야가 탁 트이며 나타나는 기암괴석과 쪽빛 바다는 지심도에서 가장 시원한 뷰를 자랑합니다.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포인트죠.

3. 국방과학연구소 & 활주로 (탁 트인 잔디광장)

과거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던 평지가 지금은 멋진 전망대이자 쉼터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커다란 **'지심도 하트 손가락 동상'**이 있어 인증샷 명소로 꼽힙니다. 푸른 잔디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이 일품입니다.

4. 포진지와 탄약고 (역사의 흔적)

지심도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의 요새로 사용되었습니다. 둘레길 곳곳에 당시의 포진지와 탄약고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아름다운 풍경 속에 감춰진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합니다.


🗺️ 추천 탐방 경로

선착장 → 동백하우스(카페) → 마끝 → 포진지 → 활주로(잔디광장) → 전망대 → 해안거치대 → 선착장 복귀

4. 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 (준비물 및 주의사항)

  • 신분증: 배를 탈 때 신분증이 없으면 승선이 불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가능)
  • 편한 신발: 산책로가 잘 닦여 있지만, 2시간 정도 걸어야 하므로 운동화를 권장합니다.
  • 물과 간식: 섬 내에 작은 매점이 있긴 하지만, 간단한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반려동물: 지심도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리드줄과 매너벨트 필수!)

5. 마무리하며

지심도는 화려한 관광시설보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매력적인 섬입니다. 올봄, 바스락거리는 동백꽃 길을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붉은 동백이 지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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